트위터-와이드


심각한 안보의식 불감증. 단상

<추가>

본 포스트에 대해서 개인적인 주관으로 확대 해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글에서 언급한 사람들의 발언이나 생각하는 것이 "무지"에서 오는 무비판적인 정보수용의 반작용이라 생각되고, 또한 그런 상황이 개탄스러워서 쓴 글에 간첩, 빨갱이 운운하면서 행안부, 안기부 언급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너무 앞서나가시는 겁니다.
이 이상 확대 해석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꿎은 사람 잡을 수도 있으니 무분별한 판단은 중단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안보의식이 얼마나 개판인지는 최근 몇년 사이에 경악할 수준으로 느꼈지만, 그 화룡점정을 찍는 일을 오늘 경험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모 공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이 상당히 투철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오늘(불과 몇시간전!)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겠다.

================================================================

퇴근시간이 가까워 온 상황에서 한명 두명 모여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어딜가나 지금의 화재는 역시 연평도 포격사건이고,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상황에서 군필자인 나 역시 필연적으로 대화에 끼게 되었다.

짧은 대화가 오고가는 동안 군대에 갔다오지 않은 여성 중 과연 몇명이나 현 남북관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하는 의문에 휩싸였다.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현재 남과 북의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선 최소한의 기초지식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들은 그런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듯 하게 보였다.


무엇보다도 나를 경악하게 만든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은 "북한이 중단을 촉구한 호국훈련이 불러온 참사"라는 의견을 펴는 사람이 꽤 있다는 점이었다.

충격이었다. 동시에 이 사람들이 정말 공무원이 맞는지, 그리고 잘못된 인터넷 매체의 선동(혹은 심리전)이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지는지 최초로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그들이 말하는 내용은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번 훈련(호국훈련)을 실시하는데 있어 북한이 훈련을 중단하라고 수 차례 통보했었고, 그 훈련 장소가 북에서 이야기한 "해상경계선" 이북이었기 때문에 북한의 경고를 무시하고 훈련을 감행한 우리나라에게 본 사건의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하더라.

이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크게 요동쳤다. 지금 저 말이 국가 공무원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인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 그 다음에 당혹스러움이 밀려왔다.
더 큰 문제는 이 이야기를 한명이 한게 아니라, 여러명이 복수로 인지하고 있었고, 이 이야기가 나옴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잘못이 맞다...라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한 점이다.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즉각적으로 그에  대한 반론을 시작했다.

"현재 UN에서 인정하는 북방한계선의 해상경계는 NLL이며,  NLL 이남은 우리의 영해가 맞지만 북한에서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은 이 NLL이남까지 포함된다. 북한이 요구한 훈련 중단을 우리가 수용했다면 우리나라가 NLL에 대한 점유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내포하는 것이며, 이는 즉 국가의 3대 요소 중 영토에 해당하는 부분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또한 우리 영해인 NLL 내부에서 시행되는 훈련이 호국훈련이며, 북한을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아닌 북한의 남침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연습하는 합동훈련이기 때문에 북에서 주장하는 "위협"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만약 북의 요구대로 이 훈련을 중단했다면 누구를 위한 NLL이며 누구를 위한 군대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왜 하지말라는 훈련을 해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게 만들었느냐"라는 주장을 계속 하더라. 우리가 훈련을 중단하거나 취소했으면 민간인 피해는 없었을게 아니냐면서.


정말 기가차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다시 조목조목 반박해주었다.

"북한의 공격은 군사시설을 노린 정밀 타격도 아니었고, 애초에 민간인 거주구역에 대한 포격을 포함한 무차별 공격이었기 때문에 호국훈련과 억지로 연결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말 북한이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실수로 한것일까? 최초의 포격은 군부대 내부에 떨어졌는데 그 이후로 민간인 거주구역으로 포격범위가 확대 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는 충분히 계획되고 계산된 고의적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지, 결코 우발적이거나 실수로 그리된 공격은 아니다."


그러자 또다시 북한 노동당의 성명서와 중국의 반응을 언급하며 "우리의 선제공격"이 있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

이쯤되면 방법이 없다. 어차피 계획적으로 노린 공격이었던 북한으로선 어떻게든 구실만 가져다 붙이면 되는 상황이었던 만큼 때마침 호국훈련이라는 좋은 떡밥이 있던걸 덥썩 물고 트집잡는것에 불과하지 않은가.



당혹스럽고 어이가 없고 나중에는 답답하고 화가나서 흥분하여 언성을 높히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난 도저히 그 사람들이 말하는 바에서 어떠한 정당성이나 논리적인 근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느냐고 물어보자 인터넷 뉴스를 봤다고 한다.



이쯤되면 정말 기막힌 일이다. 우리의 영토가 공격 받아 두명의 해병이 전사하고 두명의 민간인이 희생당했는데도 그 책임이 우리 정부에 있다라고 믿고, 그렇게 주장하는 공무원이 있다니!



그와 동시에 인터넷상의 수 많은 좌익세력들에 의한 정보조작이나 헛소문, 조작된 정황등이 여과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확한 정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 말이 사실인양 믿고 여기저기에서 떠벌리게 될 테고, 결국 진실과 충돌하게 된다. 그 와중에서 음모론까지 솔솔 피어올라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테고.



우리나라의 안보의식이 얼마나 빈틈이 많은지는 포격 사건이 보도된 이후 SNS에서 발견된 무개념글만 봐도 충분히 유추 가능하다.
MB의 조작설부터 축포드립에 여자는 상관없고 남자들만 가서 고생하라는 식의 글, 허위 문자와 루머 유포등 전부 어딜봐도 "안보"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넘치고 있지 않은가.



아무리 일반인들에 대한 안보교육이 없어지고 자유로운 의견의 개진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다고 해도 작금의 이해할 수 없는 안보에 대한 무지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핑백

  • 욕구不Man's egloos edition : 2010년 내 이글루 결산 2010-12-28 00:14:57 #

    ... 훑어봤는데...내 이글루 인기 글가장 많이 읽힌 글애플 코리아의 거짓말.가장 많이 추천 받은 글심각한 안보의식 불감증.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조만간 땅굴 하나 찾을 기세 [부제 - 그냥 웃지요 :)](덧글 1 ... more

덧글

  • 네비아찌 2010/11/24 18:53 # 답글

    미친 인간들이네요. 그 사람들 행자부 장관에게 알려서 모가지를 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공무원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네요.
  • BISHOP 2010/11/24 18:57 # 삭제 답글

    안보 불감증이 아니라 자신의 보신만을 생각하는 극단 이기주의의 결과인듯 하네요.
    특히나 미필이라면 더욱 공감하기 힘들겠죠.
  • aaa 2010/11/24 19:02 # 삭제 답글

    우리나라를 좀먹고 있죠. 보슬아치들이.
  • fdadfs 2010/11/24 19:08 # 삭제 답글

    병자호란전이나 한일합방전에도 한국 여자들이 왠지 이런 헛소리를 했을거 같은 1人;
  • BISHOP 2010/11/24 19:25 # 삭제

    한일합방 이후 근우회 활동 보시면 그런소리 못하십니다. =_=
  • 비로그인 2010/11/24 19:34 # 삭제

    여성이 상대적으로 안보의식이 약한 건 인정하지만 이렇게 막 갖다붙이면 민망하지 않아요?
  • creent 2010/11/24 19:08 # 답글

    좌익이던 우익이던 진보던 보수던 근본적으로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면 모두 한국 사람이고 그 시스템 속에서 사는 것을 배우는 시점부터 다시 가르쳐야 할 것 같네요. 저정도면 뭔가 틀려도 한참 틀린건데...
  • 안보의식 2010/11/24 19:12 # 삭제 답글

    안보의식의 부재측면은 좌좀보다는 군대를 다녀왔느냐 아니냐가 좀 크다고 봅니다.
    좌좀이라도 남자놈들은 군대를 다녀왔기에 기본적 소양교육으로 안보에 대해서 좀 배울 기회가 닿지만
    여성들의 경우 안보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전무하죠.

    뭐 군도 군나름이라 후방쪽은 딱히 북한을 주적으로 인지할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적기도 하군요.
    적어도 전방에서 군 생활한 아해들 중에는 좌좀이든 우빨이든 뭐든 간에 어느정도는 주적개념이 있더군요.

    다만 글쓴분의 경우 공무원이란 점이 좀 그렇긴 하군요.
    뭐 공무원이란게 고위직이 아닌 하급직의 경우 국가를 움직이는 일뿐이라기 보다는 대국민 서비스가 목적이긴 하지만. 휴전중 국가라서 독수리 훈련등 관/군이 협조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나라에서 안보의식의 부재는 문제가 되긴 된다고 보입니다.
  • ZZ 2010/11/24 19:30 # 삭제

    전 후방이었지만, 대적관 개념은 다 똑같이 교육 받습니다;; 정훈 교육 시간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 남극탐험 2010/11/24 20:39 #

    후방도 인지합니다. 간첩선 포획계획이라든지...전면전 대응전략이 아니어서 그렇지
    오히려 24시간 돌아가는 전략이 있습니다.
  • 역관절 2010/11/24 19:13 # 답글

    전철에서 우왕 이건 서해교전과 비교도 안되는 실전이야! 라며 좋아하는 미친놈들도 봤었지요. 기가 차더군요
  • Codefly 2010/11/24 19:52 #

    본인들이 끌려가봐야 알겠죠;;

    영화나 만화만 쳐보는 멍청한 놈들이죠
  • 부정변증법 2010/11/24 19:13 # 답글

    북한의 수준으로 봐서 정밀타격은 안한게 아니라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 욕구不Man 2010/11/24 19:17 #

    꾸벅꾸벅 졸면서 쓴거라서 부정확한 단어가 섞여있기도 한데, 문맥적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hislove 2010/11/24 19:17 # 답글

    북한이 공격한 게 정당하다고 하면

    그럼 양아치가 "뒤져서 나오면 1원에 한대씩이다" 라고 말하면서 삥뜯고 패도 알아서 돈 안내놓은 놈이 잘못이라는 격이군요. (......)
  • 박구위瓠公 2010/11/24 19:22 # 답글

    여간첩이 아닐까요?
  • 헬카이저 2010/11/24 19:25 # 답글

    적화통일이 머지안은듯하네요;; 능력이돼시는분들은 외국으로가시는게좋을듯
    근대이거 상황이 2차대전 전이랑 어째비슷하지안나요? 평화에안주해서 나중에 더큰피해를 입은걸로 아는대말이조
  • 알렉세이 2010/11/24 19:27 # 답글

    이건 뭐 월급이 아깝네..
  • 한국 짱 2010/11/24 19:32 # 답글

    어떤 공무원인지 행안부에 신고해서 모가지 날려 버리고 싶은 심정...-ㄱ-
  • 울군 2010/11/24 19:35 # 답글

    어느나라 공무원인고?
  • 크로페닉 2010/11/24 19:37 # 답글

    큰일이네요... 문제는 공무원만 저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 비로그인 2010/11/24 19:41 # 삭제 답글

    그 공무원은 시험칠 때 헌법 과목 없었나 보네요. 헌법만 배워도 영토 조항에 반하는 발언을 하는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텐데...? 그러니까 공무원 시험에 헌법은 필수과목으로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칭 진보에, 정부비판적이고, 반공교육이 아니라 통일교육 받았고, 교련은 더러운 삼각건 매듭시간 이라는 기억밖에 없는 세대지만 확실히 요즘 저런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그냥 죽은 사람이 안타까워서 그런 일 안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저런 말 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 한국 짱 2010/11/24 19:45 #

    헌법은 7급이 보고 9급은 안봅니다
  • 님실수하신듯 2010/11/24 19:51 # 삭제 답글

    그 동료 여성분들 앞에서, NLL 이런 이야기보다 MB 적당히 까면서 난 혹시 문제 생기면 버버리나 루이뷔똥 백에 쌓아서 가져갈 거라고 했으면 히트치셨을 거임.


    트위터에 있는 그 허세들 그거 장난아니고 진짜 먹힘.

    에휴..
  • 욕구不Man 2010/11/24 19:56 #

    비로긴 개드립 사절합니다.
  • 리군 2010/11/24 19:52 # 답글

    우아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 화성거주민 2010/11/24 20:09 # 답글

    정작 우리나라는 안 믿으면서 북한은 잘도 믿는군요 (2)
  • 메카닉이론 2010/11/24 20:13 # 답글

    지금 우리나라가 예전의 남베트남을 보는 것 같습니다.
  • azurebird 2010/11/24 20:18 # 답글

    정답은 여군 창설!! (2)
  • 뚱띠이 2010/11/24 20:23 # 답글

    저런 사고방식이라면 최악의 경우로 조선인민공화국 서울 행정청이 만들어졌을 때, 웃으면서 완장차고 다닐 ㄴㅕㄴ들이로군요
  • KAZAMA 2010/11/24 20:26 # 답글

    만약 자신들의 남동생,아버지,애인,오빠가 저런짓을 당했다면 저런말이 나올수 있을까요.
  • 2010/11/24 20:2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미라진Miragene 2010/11/24 20:33 # 답글

    정말 말세입니다, 말세.
  • 남극탐험 2010/11/24 20:38 # 답글

    북한 노동당 성명서를 인용한 걸 보면 식자나 좌파가 아니라 빨갱이 그 자체가 맞는듯.
  • 리칼 2010/11/24 20:48 # 답글

    저런게 국가공무원? 당장 짤라서 추방해야 할듯.
    그렇게 좋아하는 북한이나 가시지! 개년들.
    자기들이 누리는 자유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나?
  • 2010/11/24 20:5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욕구不Man 2010/11/24 21:08 #

    핵심을 잘 짚으셨네요. 다른 댓글의 간첩/빨갱이 운운하는건 너무 앞서나간거고 말씀하신 그 선이 딱 적절한거 같습니다.
  • Ha-1 2010/11/24 20:58 # 답글

    왜 경제 성장을 해서 북한이 쌀을 요구하게 만들어!
  • ㅇㅇㅇ 2010/11/24 20:59 # 삭제 답글

    민주당 vs 한나라당 대립구도가 너무 깊게 박힌게 원인이 아닐까? 자기 지지하는 정당 칭찬 한번 해주면 어떤 개소리를 해도 그게 사실이라고 믿게 됨.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자국을 위해서라면 한소리를 낼 때도 좀 있어야지 자기 당 정권창출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사안에선 입다물고 침묵하니 미래가 어둡다.
  • eigen 2010/11/24 21:02 # 답글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들이죠. 그냥 멍청한 거라고 봅니다.
  • 류엔 2010/11/24 21:05 # 답글

    전부 저런 건 아닙니다. ㅡㅡ;;
    제 주위엔 저런 사람 아직 없는데요;
  • 2010/11/24 21:2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욕구不Man 2010/11/25 00:08 #

    근본에는 그 문제도 깔려있다고 봅니다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건 "현 상황에 대한 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고기왕 2010/11/24 21:21 # 답글

    정말 기막힌 사람들이군요 이거 참ㅡㅡ
  • 시스 2010/11/24 21:22 # 답글

    나라 지키자고 하는 훈련을 탓하다니 평화가 거저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OTL
  • 청풍 2010/11/24 21:28 # 답글

    ....뭐 공무원이라고 해도 군 관련이나 국방관계로 일하는 분이 아니면 일반 회사원과 별로 다를거 없는 안보의식을 지니는게 당연하겠지요...딱히 공무원이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월등해서 가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냥 다양한 직업중에 하나이며 좀 철밥통이고 그러니까 선호직업군에 있는 그런것일 뿐...

    은 개뿔 적어도 뽑고 나서라도 최소한의 안보교육은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 미스트 2010/11/24 22:00 # 답글

    ..........거, 참..... .......말이 안나오네요.
  • ArchDuke 2010/11/24 22:04 # 답글

    아마 생각하는걸 포기해서 그럴겁니다.
  • 무명병사 2010/11/24 22:04 # 답글

    .......지금 저것들이 어디 공무원입니까. 혈압이 팍팍 오르네요. 내가 저런 x들한테 월급을 주고 있단 말이야?
    명명백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김씨 광신도들을 자기네 정부보다 더 믿으면 어쩌자는 거야 이것들아.

    ...돌아버리겠네요, 정말--+
  • winbee 2010/11/24 22:06 # 답글

    개인 블로그에도 좀 올린적이 있는 얘기지만은...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에 참전했을때
    왠 미친 여대생이 "간첩아저씨 빨리 도망가세요! "
    라는 개소리가 뉴스에 실린 뒤

    ...대검 날 세워서 단칼에 찔러죽인다는 장병들 많이 봤습니다.뭐 저도 그랬고요.

  • 파랑나리 2010/11/24 22:25 # 답글

    제 생각인데 무언가에 오래 시달리면 그것에 무감해집니다. 안보불감증도 그래서가 아닐까요? 안보불감증에 걸린 본인은 오랜 겪은게 아니지만 국가 자체가 오래 겪으면서 집단무의식적으로 무감해져서일 수 있습니다.
  • 뿌취문 2010/11/24 22:25 # 답글

    그분들 혹시 호남사람들 아니었나요.
  • 헬카이저 2010/11/24 22:40 #

    뿌취문님// 지역드립은 하지마세요 꼭이런곳에서까지 지역드립을 해야하나요? 정말이러지맙시다
  • 뿌취문 2010/11/24 22:40 #

    학술적으로 궁금해서 그럴 뿐입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shaind 2010/11/24 23:42 #

    그사람들이 호남출신이냐고 묻는 것 자체가 비학술적입니다.
  • 욕구不Man 2010/11/25 00:01 #

    너같은 지역감정 드립치는 개새끼는 내 블로그에 댓글달지 마라.
  • 뿌취문 2010/11/25 00:03 #

    아니면 아니라 대답하면 그만이지 화내는거 보니 호남사람이었나 보네요.
  • 욕구不Man 2010/11/25 00:08 #

    없었으니까, 넌 내 이글루 오지마.
  • bluesoup 2010/11/25 11:58 #

    이번에 전사하신 두 분 모두, 한 분은 광주 한 분은 전남 사람입니다. 그 '학술적' 관심에 이 부분은 포함되었나 의문이군요.
  • hislove 2010/11/26 23:06 #

    얘는 그냥 차단하는 게 답입니다.
  • 헬카이저 2010/11/24 22:37 # 답글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112416545280449&type=2
    방금본건대요 시장이저러니 공무원이저모양이조
  • Aroma 2010/11/24 22:43 # 답글

    "북한이 요구한 훈련 중단을 우리가 수용했다면 우리나라가 NLL에 대한 점유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내포하는 것이며, 이는 즉 국가의 3대 요소 중 영토에 해당하는 부분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앞으로도 북한이 포격을 하더라도 같은 곳에서 꼭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생각엔 그곳에서 꼭 훈련을 해야만 하는것 아닌이상 그곳에서 훈력을 할 필요가 없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점유권을 포기한다는건 아닙니다.
    아쉽지만 우리나라와 북한은 입장이 다릅니다. 우리나란 잃을게 너무 많은 나라라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처럼 북한은 잃을게 없는 나라이기에 미친짓도 마구 할수 있는거죠.
    미친놈은 자극 안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 2010/11/24 23:52 #

    동감하고 갑니다.
  • 욕구不Man 2010/11/25 00:00 #

    의미가 와전된거 같네요.
    NLL 주변에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행해진 호국훈련의 일부 내용이 북한의 반발로 인해 취소된다거나 한다면 북한의 눈치나 보는 모습이 되리라는 점에서 쓴 문장입니다.
  • cadpel 2010/11/26 14:49 # 삭제

    미친 놈은 자극주고 안주고와 상관없이 미친 짓을 해서 미친 놈인 겁니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보면 대체..안방에 도둑 들어도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다 털어 줄 기세.
  • an unlovable girl 2010/11/24 22:45 # 답글


    저는 기본적으로 통일을 주장하고 북한동포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북한의 우리나라의존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휴전중인 이상 기본적으로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죠-_-;;;
  • 에타 2010/11/24 22:47 # 답글

    북한의 주장을 다 인정한다고 해도, 우리는 대포를 남쪽을 향해 사격훈련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포병훈련이 혹시나 잘못될까바 남쪽으로 항상 쏘게 하죠. 일단 북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수 없는데, 북한이 하는 주장은 괜한 억지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맞은꼴이죠. 대포를 다시 북쪽으로 방향 바꾸느라 시간이 다시 걸리기도 하구요. 천안함하고는 상황 자체가 틀리죠.
  • 하루달 2010/11/24 22:47 # 답글

    음... 안녕하세요. 저는 공무원분들께서 안보불감증인건 상당히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분들이 안보불감증이된 이유에 그분들이 '여자라서'가 들어가는건 지나친 일반화가 아닐까 싶어서 살포시 댓글남깁니다. 물론 (저를 포함하여)여성분들은 군대를 가지는 않지만, 군대를 가지 않는다고 해서 남북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여성분들이 군대를 가지 않아서 올바른 안보의식을 정립하지 못했다면 군대를 가지 않은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일꺼라구 생각하구요. 아, 혹시 이 말을 하신건가요? 그냥 무심코 댓글들을 읽다가 굉장히 여성분들에 대해서 '무지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남겨봅니당.
    물론 정부측의 입장을 전혀 수용하지 않고 북한이나 중국의 입장만 수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서도, 그 원인을 굳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찾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하하 지나친 오지랖이였나요! 어쨌든 그랬습니다. ^_ㅜ
  • 욕구不Man 2010/11/24 23:59 #

    글 초두에 들어간 문장때문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다수 보이시네요;;
    대화에 참여한 사람 중 다수가 여성이었다는 것이지, 여성들이 전부 문제있다..라고 말하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highseek 2010/11/25 01:00 #

    사실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군대에서는 설령 듣기 싫더라도 일정시간 이상 필수로 안보교육을 받거든요. 게다가 전쟁을 위해 훈련하는 집단에서 적지 않은 기간동안 지내니 만큼, 적과의 대치상황이라는 것이 몸으로 와닿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대한 남성들은 8년간 예비군으로, 전쟁이 나면 언제든 동원명령에 의해 끌려갈 수 있습니다. 예비군 끝나도 40세까지는 민방위로, 전쟁 등의 유사시 상황대처에 직접 참여하는 입장에 처합니다.

    같은 남자라도 현역 만기제대자와 미필의 차이는 큽니다. 저도 제대한 지 몇년 되었는데, 당장 전쟁나면 군복입고 전쟁터 가겠죠.

    더군다나 여성은 법적으로 군역에서 면제이며, 전쟁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니, 전쟁나면 당장 총들고 나가야 하는 사람들과는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겠죠.
  • 블루베리잼 2010/11/24 23:11 # 삭제 답글

    어찌어찌 굴러다니다가 들어와서 잘 읽고 갑니다만, 이건 글을 남길 수 밖에 없어서 댓글을 답니다.
    우선 글쓴이의 직장에 있는 일부 공무원의 의견을 공무원이 전체적으로 이렇다고 일반화를 하는 데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공무원은 아닙니다만 지인 중에 공무원들이 있지만 모두 북한의 행동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안보의식요? 다들 투철합니다.
    또 여성이라서 그렇다는 데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저도 여성이지만 적어도 북한의 행위가 크게 비난받아야만 한다는 점은 압니다.
    오늘도 북한과 중국매체의 태도를 보고 분개했지요.
    제 주변은 다 그런데 저런 분들은 도대체 어디 있는겁니까;
    저건 저분들 개인의 의식의 문제이고, 국민들 중 일부가 그런거죠. 그냥 그분들이 뇌가 없으신가봐요 하하하하.
    물론 이상한 분들을 만나서 당혹스러운 기분은 이해가 갑니다만, 성급한 일반화는 하지않아주셨으면 해요.
  • 욕구不Man 2010/11/24 23:58 #

    성급한 일반화 한 적 없으며, "여성"에 한정한 사례 또한 없습니다.

    분명 글에서 언급된 사례는 몇명에 해당되는 사항이며 그것이 전체를 대표한다고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초반부에 대화의 대상 중 여성이 다수라고 했다는 것 때문에 오해하신거 같은데, 여성에 한정해서 말한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 마루 2010/11/24 23:27 # 답글

    그나마 공무원이니까 저 정도의 소리나마 나오는 겁니다.
    학교의 애들은 어떨지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 안타깝게도 2010/11/24 23:27 # 삭제 답글

    안보의식 희박한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아보이는건 부정못하겠네요. 우리가 잘못했다란 말을 죽어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북한도잘못했지만우리도 <-이말을 꼭붙이더군요.아주 많은 부녀자들이 우루루 모여서. 결론이 이명박개새끼로 나지 않으면 못참겠나보더라고요. 그냥 기가막히죠. 감정에 눈이멀어 이성이 마비된 전형적인 사례.
    아.................성대결로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지만,
    왜이렇게 그런 '여성'이 많은가요.......개념여성들이 딱하네요
  • 2010/11/24 23:58 #

    부녀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결론을 낸다고 '여성'에 대한 성대결 운운 하시는것도 꽤 감정적으로 보입니다.
  • 아야소피아 2010/11/24 23:51 # 답글

    아무래도 안보의식 이전에 주권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이러려고 피를 흘려가며 독립한 건 아닐텐데)
  • 흑곰 2010/11/24 23:57 # 답글

    북에서 오신 공무원인가 -_-;;;;
  • shift 2010/11/25 00:22 # 답글

    저새낀 파직시켜야 합니다. 씨발롬들이 개념을 말아처먹었나?
  • 욕구不Man 2010/11/25 00:26 #

    글 맨 머리에 빨간색으로 쓴 부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shift 2010/11/25 00:31 #

    죄송하군요. 그래도 무식도 죄라고 생각합니다.
  • 관중석 2010/11/25 00:24 # 삭제 답글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중에 좌파가 더 많다.
    노조가 세고 대우가 좋은 직장일 수록 좌파가 많은법이다.
  • 좌파 2010/11/25 01:08 # 삭제 답글

    안보 불감증이란 말의 의미와는 맞지 않는군요.

    안보 불감증이라면 이런 사고가 나도 큰 관심없이 지나가야 불감증이란 단어가 어울릴 것같은데요. 글의 내용을 보면 불감증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했느냐를 가지고 비판하시는거같습니다만.....

    그리고 "국군의 훈련이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 가 북한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현재의 행동이 단지 북한이 혼자 개드립치는 것은 아니라는 바탕에서 인터넷 매체나 일부 언론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북한의 행위에 대해 비난하고 정부를 옹호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사태가 이러하니 내부의 비판에 대해 귀를 막아버리는 것은 파시즘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그리고 훈련에 대한 문제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런지요. NLL 도 중요하지만 현재 실질적인 영유권을 가지고 있다면 정부가 '독도'에 하듯이 조용히 움직이는 편이 더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북한은 이제 잃을 것도 없는 막나가는 놈들인데 거기에 굳이 자극을 해대는게 맞는 방법일까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는 핵과 관련된 미국의 경고가 있은지 2일이 채 지나지 않아 생긴 문제입니다. 조만간 있을 핵관련 협상 등에 우위를 점하고자 한 행위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의 눈에 보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면서 모든 원조를 끊음과 동시에 북한에게 우리는 어차피 얻을 것이 없는 상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상대로 막가파식 행위를 하면서 미국과 협상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관점에서 현재 정부가 정세파악을 제대로 하는 행위인지에 대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가볍게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 2010/11/25 01:25 # 삭제 답글

    저런식의 말을 하는 사람들 주변에 널리고 널렸는데 그 사람들이 죄다 종북 좌파라 그런걸까요?
    단순히 안보의식이 부족해서?
    아니면 여자들이라 군대를 못가봐서?

    난 ROTC 포병장교 출신으로 군대문제나 안보의식에 대해서는 부족함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 뉴스를 듣는순간 명박이 이새끼 또 무슨짓을 하고있는거야? 하는 의구심부터 들던데
    명색이 장교출신이라면서 많이 이상한건가요?

    물론 자국의 영토에 포격을 받고 사상자가 난 사건에 대해서 적극 대처하고 응징해야한다는데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우리 군과 정부는 또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이스라엘 같으면 맞대응을 제대로 못했다고 판단되면 그 뒤라도 철저히 보복하고 책임자 문책합니다.

    최소한의 군체계가 잡혀있는 군대라면 통상적인사건 당일의 대처 상황과 결과를 보면 그 관련자는 모조리 영창감이라는거 모르시겠습니까?
    그런데 과연 우리 군이 그렇게 할거 같습니까?
    우리 정부가?

    안보의식이란 올바른 사고판단을 위한 제대로된 정보를 공개할때, 정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생기는겁니다.
    지난 수십년간 남한의 정부는 그 안보를 미끼로 그 얼마나 국민을 우롱하고 속였습니까?
    그중에서도 거짓말이라면 단연 역대 대통령중 최고라는 명박정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찌 정부발표 그대로 믿을수가 있겠습니까.

    국민이 자국 정부나 군의 발표를 믿지 못하고 의심부터 하게 만드는게
    단순히 그 국민의 안보의식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 바백 2010/11/25 02:05 # 답글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인데 만약 김정일 김정은이 잘생기기라도 했으면 어땠을지

    아마 북쪽나라 왕자님 대접이라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 워커 2010/11/25 07:35 # 답글

    저도 이명박은 존나 싫어하는데 저건 아니지말입니다.
    이건 빼지도 박지도 못하는 북한놈들의 선제 공격인데말이죠...
    진짜 이번만큼은 좌고 우고 여고 야고 상관없이 협력좀 하고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ㅡㅅㅡ 2010/11/25 08:37 # 답글

    아..정말 사람들 자기잘못은 인정안해도 외교적인 부분에선 무조건 우리나라 잘못이군요.
    게다가 심지어 이번엔 북한을 상대로까지!!!

    저도 자주 느낍니다.
    인터넷기사나 뉴스에 나오는 내용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그게 절대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뇌에 뇌수가 1g은 들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 ww 2010/11/25 10:11 # 삭제 답글

    공무원중에 좌빨이 많습니다. 특정지역 출신자들이 민주화폭동을 해서 국가유공자로 때거지 지정됐거든요. 그사람들 올라와서 서울시 공무원 많이 날로먹었죠.
  • 소드피시 2010/11/25 10:18 # 답글

    경 악.txt
  • 루나 2010/11/25 10:27 # 삭제 답글

    =_= 범국민적으로 정기적인 안보교육이 시급하네요.(먼산)
  • bluesoup 2010/11/25 12:01 # 답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트위터 미투데이 일상생활 등 전방위적인 무개념 인증 사건이 이어지고 있군요;;
    어차피 저도 군미필인 보통 여성입니다만 저런 여자들은 정말 어떻게 저렇게까지 멍청할 수가 있을까요OTL 여자 망신OTL
    나름 9급 공무원이면 4년제 대학 졸업했을 가능성이 큰데 요즘 대학은 정말 개나소나 다 가는듯요. 맙소사.
  • 욕구不Man 2010/11/25 12:08 #

    여성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닌데, 왜 다들 여성으로 한정짓고 몰아가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오해할만하게 썼나 봅니다;;
  • bluesoup 2010/11/26 02:08 #

    짧은 대화가 오고가는 동안 군대에 갔다오지 않은 여성 중 과연 몇명이나 현 남북관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하는 의문에 휩싸였다.

    이 부분에서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 톨바인 2010/11/25 14:50 # 답글

    .... 그 인간들 나이가 궁금하네요....
    이것참 .. 어디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북한과는 평화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서해교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이후에도 확전보다는 평화를 강하게 주장하는 입장입니다만...

    훈련하는 부대에 발포한 것도 아니고 후방의 민간인 지역을 포격한게 어떻게 우리나라 책임이 될 수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임진왜란 :: 왜가 명을 치려 길을 내달라했으나 거절 => 조선의 잘못
    아편전쟁 :: 영국이 아편을 팔려 했으나 이를 못팔게 함 => 청나라 잘못

    뭐 이따구 결론이 되는건가요 ?????

    P.S : 글을 통해 들어도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는데 실시간 라이브 상황이 짐작이 갑니다.
    잃어버린 어처구니는 찾으셨는지요 ??



  • 욕구不Man 2010/11/25 15:03 #

    잃어버린 어처구니는 오늘 중으로 돌아올거 같습니다.
  • 톨바인 2010/11/25 16:09 # 답글

    흠 .. 리플을 쭉 읽다 보기 기우가 좀 들어서 의견을 남겨봅니다.

    안보의식 안보의식 하는데 ... 여기 리플을 쭉 보니 '백배 천배의 보복'을 주장하는 것만이 안보의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군인정신으로서는 설득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민간인이 저런 식의 안보(?)의식을 갖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합니다.

    "하나의 기치아래 전 국민이 같은 목소리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것 .."
    이건 그냥 광기어린 집단입니다... 국가라고 부르기도 뭣한 ...

    그들은 정치인, 민간인, 군인, 학자 모두가 동일한 이념을 가지고
    반대되는 의견이나 다른 의견을 내면 매도하고 공격합니다.

    북한, 중국, 2차세계 대전을 일으킨 일본과 독일같은 나라가 되는건 경계해야 합니다.

    민간인이 가져야 하는 안보의식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시각을 갖추고
    국민과 영토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형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욕구不Man 2010/11/25 16:12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과도한 의지가 안보의식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제가 말하고자 한 안보의식은 "정확한 현황 판단과 현재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데, 그 부분의 부재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고요.
  • ㅇㄴㅇㄴ 2010/11/25 16:20 # 삭제 답글

    군대가 좀 왔다갔다거렷다고 민간인 한테 포격가하는 나라가 x친나라지.. 아무힘없는 민간인은 전쟁상황이라도 함부로 건드려선 안되는데 .. 말세군요..
  • 로셰 2010/11/25 16:24 # 답글

    민간인 폭격의 개념부터 가르쳐줘야할듯
  • dddsd 2010/11/25 22:55 # 삭제 답글

    이런. 전 좌익이고 순수한 의미의 공산주의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이번 사건 책임이 우리한테 있다고 떠들어 대는 것들은 뇌가 없는 것들이구요. 천안함이 자작극이라고 하는 인간들은 개념이 없는 것들이구요... 횡설수설했는데, 진보라고 다 종북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해서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었으니.
  • dddsd 2010/11/25 22:58 # 삭제 답글

    여튼, 북한이 혁명이고 나발이고 떠들어 대는걸 보니 정말 구역질이 나려고 하는군요.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두 군인만 전사하고...
댓글 입력 영역
◀ 다음덧글    이전덧글 ▶



픽시브